11월 2일까지였던 더블 플래너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2018 플래너를 수령했다.
당일 가까스로 e-스티커를 모두 모았다. ㅎ 빨강이를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아니면 라떼 위주로 먹는데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해야 하는게 참 어려웠다.
불과 약 일주일전에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한다고 포스팅 올렸는데 그 사이 스타벅스는 훨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고 날씨도 그만큼 쌀쌀해진 것이 느껴진다.
직업 특성상 거래처와 함께, 또 직원들과 함께 마시고 때론 집사람과 데이트 하며 스타벅스를 이용했더니 일주일만에 완성했다. 뭐 전략적인 스킬도 사용했는데 역시 이벤트라는 것이 사람의 구매욕과 승부욕, 달성하고자 하는 자극을 주게 하고 당일이 되니 초조함까지 느끼게 한다.
어쨌든 동일한 스티커를 모으고 두권을 수령하게 되니 선물같은 느낌이 들어 한결 더 기분이 좋다.
핑크는 집사람에게 선물하고 추가로 증정받은 네이비 플래너는 새로운 2018년 성공을 위해 잘 활용해서 사용해야지. 핑크색상은 Extra Large(위클리) 185 X 250mm 사이즈에 208p고 네이비는 Large(위클리) 131 X 215mm, 304p 형식이다. 파우치도 같은 색상으로 제공받았다.
내지는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뭐 평범하다. 위시리스트, 연간 계획, 월별, 주차별(일자별) 계획 페이지와 프리노트 페이지로 구성됐고 플래너 속에 포함된 쿠폰은 스타벅스 음료 3종의 BOGO(1+1) 쿠폰이다. 블렌디드(프라푸치노), 콜드 브루, 티바나 음료 이용시 사용할 수 있다.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해가 거듭할 수록 쿠폰이 박해지고 있다. Tall 사이즈 음료 하나쯤은 포함해도 좋았을텐데 스벅 인심 참...
파우치에 넣으니 그래도 분위기는 난다. 32,500원짜리 두권이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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