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태호의 신작 오리진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1. 보온 책을 읽어야 된다는 부담감은 바쁜 일상에 쫓기고 있는 현대인들 누구나 가지고 있을것이다. 필자는 책을 좋아하는데 사실 읽는것보다는 모으고 사는데 더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읽고 싶은 욕구에 책을 사 놓고 그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또 새로운 책이 눈에 들어오고 그렇게 자꾸만 쌓여 내 손길을 기다리는 책들이 가끔은 나를 스트레스에 짓눌리게도 한다. 그래도 늘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만화가 윤태호의 신작 '오리진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1. 보온'은 독서의 스트레스 속에서 굉장히 쉽게 접근하고 부담감 없이 봐 순식간에 완독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윤태호 작가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은 미생이나 이끼, 내부자들 등을 본 독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만화 원작을 보지 않고 드라마 미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