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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겨울엔 충전식 손난로가 좋다 슈피겐 손난로 보조배터리 F740H

겨울이다. 벌써 12월도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매년 겨울 인터넷 쇼핑몰 잇 아이템 중 핫팩과 보조 배터리 겸용 손난로는 스테디셀러다. 핫팩은 일회용이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짧다. 충전식 보조 배터리겸용 손난로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디지털기기의 보조 전원 역할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발화 이슈가 있어서 불안한 측면도 있는 것이 사실인데 슈피겐 에센셜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보조배터리F740H는 최근 발매된 제품으로 LG화학 정품 배터리셀(LG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안정성 테스트 및 전자파 테스트에 합격한 KC 인증제품인 데다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돼 믿고 구입했다.

안전 보호 회로가 적용돼 과전류 보호, 과전압 보호, 과충전 보호, 과방전 보호가 된다고 설명한다. 10W의 고출력 발열판을 이용 켜자마자 수초 이내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최대 온도는 47~49도 정도로 적절한 발열 온도를 보여주고 최대 6.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라운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건메탈과 로즈골드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그립감도 좋은 편이다. 손으로 잡고 있을 때 크기나 무게에 대한 부담이 크게 없으나 사무실 여직원들은 살짝 무게감이 있다는 평가다. 발열 온도에 대해서는 대부분 만족스러워 했다.


무게는 135.6g(제조사 제공수치), 입출력 모두 5V 2A, 용량은 5000mAh로 모바일 기기 충전하는데도 유용하다.

가격은 2만원정도로 크게 부담은 없는 편이다. 겨울철에 꽤나 사용빈도가 높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