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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보] 윈도우 10 랜섬웨어 보호 기능 활성화하기


10월 배포된 윈도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최신 버전에 랜섬웨어 보호 기능이 포함됐다. 아직 많은 이들이 아직 이 기능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윈도파일 시스템 폴더와 더불어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허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접근해 파일을 수정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랜섬웨어 보호 기능은 비활성화 상태가 기본 설정이므로, 랜섬웨어 보호를 원한다면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현재 PC에 별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Windows Defender로 보호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만 해당한다. 다른 백신 프로그램이 구동되고 있다면 Defender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랜섬웨어 보호 기능 사용법을 소개한다.



먼저 윈도 디펜더 센터에 들어간다. 윈도우 시작에서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Defender를 선택하고 Windows Defender 보안센터 열기를 클릭하면 된다. 코타나 검색박스에서 검색해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그 다음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로 들어가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을 누르면 구성 항목이 펼쳐진다.



스크롤을 내리면 제어된 폴더 액세스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이 꺼져 있다. 꺼져 있는 것이 기본 설정이다. 이것을 클릭해 켬으로 변경하면 두개의 링크가 생성된다.  '보호된 폴더'와 '제어된 폴더 엑세스를 통해 앱 허용'이다.

'보호된 폴더' 항목은 보호할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시스템 폴더를 보호하고 있고 추가로 사용자 정의에 따라 폴더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로 보호가 필요한 폴더가 있다면 여기서 폴더를 지정해서 내 소중한 자료를 보호하자.




'제어된 폴더 엑세스를 통해 앱 허용' 항목은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랜섬웨어 보호 기능으로 사용이 제한될 때 폴더로의 접근을 허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악성코드 감염 공격이나 랜섬웨어, 바이러스 및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심하고 의심하고 선제적 대응 하는 것이다. 별도의 유료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지 않다면 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내장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예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