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OTT 신제품 뷰잉(viewing) 출시 정보

예전에 기사로만 보고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블로그에 글 쓰면서 티빙 보려고 앱을 켰더니 두둥

뭐지? 일단 pooq와 TVING 1년 무료에 다시보기 무제한이라는 소리에 확 끌린다. pooq 한달 이용권이 모바일에서만 보는 것이 6,900원 TV까지 되는 것은 10,900원이다.

티빙의 경우 CJ ONE 회원일 경우 티빙 무제한 이용권이 5,900원이다.

pooq 6,900원 이용권만 해도 1년이면 82,800원이고 티빙은 70,800원이다.

pooq는 지상파와 종편에 최적화 돼 있고 티빙은 CJ E&M 프로 보기에 제격이다. 이 두가지만 있으면 사실상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을 다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두가지 서비스를 스마트 TV에서 직접 시청하려면 더 높은 가격의 이용권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방법을 써야 한다.

그런데 지금 CJ헬로비전에서 예약 판매하겠다는 뷰잉(viewing)은 pooq와 티빙, 넷플릭스 그리고 Youtube 까지 한 번에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새로운 TV라고 홍보하고 있다.

CJ가 티빙스틱을 내 놓고 한참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다가 OT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기사만 봤었는데 이것이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뷰잉의 특징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폭스콘의 디바이스로 Google Play, Chromecast를 활용할 수 있고 4K, UHD를 지원하여 넷플릭스 4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HDMI OUT단자 1개, HDMI IN 단자가 두개 있어서 외부 장치와 연결 가능하고 프로세스는 Mi BOX와 유사한 amlogic s905d 칩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 검색도 지원한다고 하며 무선과 유선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Android TV 7.1이고 2GB DDR3 메모리에 8GB eMMC flash를 이용한다.

이 뷰잉의 예약판매 가격은 9만9천원인데 1천대 한정이며 11월 1일 배송 시작 예정이다. 24일 0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카카오ai 스피커도 사실 멜론 1년 이용권때문에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오늘은 일찍 잠들고 싶었는데 도전해 보기로 했는데 결제 성공했다.

11월초 제품 받으면 리뷰해야징